윤곽 수술하고 3년, 다시 거울을 보게 된 이유
처음 수술대에 올랐던 기억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때는 왜 그렇게 내 아래턱이 미워 보였는지 모르겠다. 귀뒤사각턱 수술을 하면 바로 연예인 같은 얼굴형이 될 줄 알았다. 그때 당시 윤곽3종 가격으로 꽤 큰돈을 썼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하기로는 대략 800만 원 중반대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없던 결정이었다. 상담 실장님이 하는 말에 홀린 듯이 예약금을 걸고, 수술 당일에는 무섭기보다는 그저 빨리 붓기가 빠져서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수술 직후에는 마취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며칠 동안 죽만 먹으면서 보냈던 그 지루했던 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입안…